“치과 치아교정 치아 발치, 돌출입 부정교합 정도에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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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치과 치아교정 치아 발치, 돌출입 부정교합 정도에 따라야”
바른우리교정치과 권태훈 대표원장|승인 2019.03.25 17:11
이제 치아교정은 나이를 불문하고 꼭 한번쯤은 체크해 봐야 할 진료과목이 됐다. 세종시교정치과에도 돌출입이나 덧니와 같은 부정교합으로 인해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돌출입, 덧니 등은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해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발음이 새거나 음식물 섭취 시 불편함을 주는 등 구강건강을 해칠 수 있어 교정치료가 필수다.
그러나 치열교정을 위해 막상 이를 뽑기가 두렵고, 치료기간도 2년 정도의 긴 시간이 걸린다는 점 때문에 교정을 미루는 이들도 있다.
실제 턱이 작아 모든 치아를 가지런히 배열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거나, 돌출입, 덧니, 주걱턱이 심한 경우 등의 치아교정에서는 공간 확보를 위한 발치가 불가피하다. 발치를 통해 공간을 확보해야 고르게 편 치아가 제자리를 찾고, 돌출된 치아가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치아교정에서 반드시 발치가 필요한 것만은 아니다.
예컨대 치열의 불규칙 정도가 심하지 않아 입술의 위치가 정상 범위 내에 있고, 치아 돌출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비발치 교정’을 통해서도 치아교정이 가능하다.
비발치교정은 영구치를 제거할 필요 없이 교정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교정법으로, 발치에 따른 통증과 잘못된 발치에 의한 함몰된 입모양 변화를 우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 발치 공간이 생기지 않아 공간을 메워줄 필요가 없어 교정기간도 단축될 수 있다.
세종시 치아교정치과의 비발치교정 치료에서는 주로 치간삭제, 치열궁확장 (RPE: Rapid Palatal Expansion), 미니스크류 등이 사용된다. 이 중 RPE는 어린이에서 청소년기에 교정치료를 진행할 때 폭경을 넓혀주는 악궁확장장치로 널리 쓰이고 있다.
반면 소아에 비해 악궁확장이 어렵거나 잘 되지 않는 성인의 경우에는, MARPE (Miniscrew Assisted Rapid Palatal Expansion) 교정술로 미니스크류를 식립하여 악궁을 확장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다.
또 많은 양의 치아이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MCPA (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라는 특수하게 고안된 골격성 고정장치를 사용한다. 이를 입천장에 고정해 어금니 및 전체 치열을 후방(치아 뒤쪽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교정법이다. .
다만 비발치 교정치료는 각 개인의 치아상태와 구강구조에 대한 정확한 교정진단을 통해 발치와 비발치 교정에 따른 변화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세종시치과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교정결과가 달라지므로, 반드시 비발치 교정치료에 특화된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자연치아를 지키면서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은 비발치/비수술치료를 먼저 고려해 보고, 정밀한 교정진단을 통해 위아래턱 및 코의 위치 관계와 비율, 치아의 각도 등 수십 가지를 분석해 본 후, 개인에게 필요한 교정방법을 찾는 것이다.
또 무분별한 발치와 무리한 수술 등으로 인한 치아교정이나 치료에 따른 과정 중에는 재발, 잇몸퇴축, 치근의 흡수, 탈회 등의 부작용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우선 받아볼 것이 권장된다.
글 : 바른우리교정치과 권태훈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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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우리교정치과 권태훈 대표원장|승인 2019.03.25 17:11
이제 치아교정은 나이를 불문하고 꼭 한번쯤은 체크해 봐야 할 진료과목이 됐다. 세종시교정치과에도 돌출입이나 덧니와 같은 부정교합으로 인해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돌출입, 덧니 등은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해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발음이 새거나 음식물 섭취 시 불편함을 주는 등 구강건강을 해칠 수 있어 교정치료가 필수다.
그러나 치열교정을 위해 막상 이를 뽑기가 두렵고, 치료기간도 2년 정도의 긴 시간이 걸린다는 점 때문에 교정을 미루는 이들도 있다.
실제 턱이 작아 모든 치아를 가지런히 배열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거나, 돌출입, 덧니, 주걱턱이 심한 경우 등의 치아교정에서는 공간 확보를 위한 발치가 불가피하다. 발치를 통해 공간을 확보해야 고르게 편 치아가 제자리를 찾고, 돌출된 치아가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치아교정에서 반드시 발치가 필요한 것만은 아니다.
예컨대 치열의 불규칙 정도가 심하지 않아 입술의 위치가 정상 범위 내에 있고, 치아 돌출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비발치 교정’을 통해서도 치아교정이 가능하다.
비발치교정은 영구치를 제거할 필요 없이 교정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교정법으로, 발치에 따른 통증과 잘못된 발치에 의한 함몰된 입모양 변화를 우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 발치 공간이 생기지 않아 공간을 메워줄 필요가 없어 교정기간도 단축될 수 있다.
세종시 치아교정치과의 비발치교정 치료에서는 주로 치간삭제, 치열궁확장 (RPE: Rapid Palatal Expansion), 미니스크류 등이 사용된다. 이 중 RPE는 어린이에서 청소년기에 교정치료를 진행할 때 폭경을 넓혀주는 악궁확장장치로 널리 쓰이고 있다.
반면 소아에 비해 악궁확장이 어렵거나 잘 되지 않는 성인의 경우에는, MARPE (Miniscrew Assisted Rapid Palatal Expansion) 교정술로 미니스크류를 식립하여 악궁을 확장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다.
또 많은 양의 치아이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MCPA (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라는 특수하게 고안된 골격성 고정장치를 사용한다. 이를 입천장에 고정해 어금니 및 전체 치열을 후방(치아 뒤쪽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교정법이다. .
다만 비발치 교정치료는 각 개인의 치아상태와 구강구조에 대한 정확한 교정진단을 통해 발치와 비발치 교정에 따른 변화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세종시치과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교정결과가 달라지므로, 반드시 비발치 교정치료에 특화된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자연치아를 지키면서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은 비발치/비수술치료를 먼저 고려해 보고, 정밀한 교정진단을 통해 위아래턱 및 코의 위치 관계와 비율, 치아의 각도 등 수십 가지를 분석해 본 후, 개인에게 필요한 교정방법을 찾는 것이다.
또 무분별한 발치와 무리한 수술 등으로 인한 치아교정이나 치료에 따른 과정 중에는 재발, 잇몸퇴축, 치근의 흡수, 탈회 등의 부작용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우선 받아볼 것이 권장된다.
글 : 바른우리교정치과 권태훈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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